이번엔 옥순까지…'나솔' 16기 영숙 이은 가품 논란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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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가명)에 이어 옥순(가명)까지 명품 가품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런데 일각에서 옥순이 게재한 사진 속 제품이 중국산 저가의 가품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옥순 이전에는 영숙이 명품 가품 착용 및 판매로 상표권 침해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옥순은 개인 쇼핑몰에 직접 모델로 나서면서 명품 가품을 착용하고 가품이란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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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A·SBS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가명)에 이어 옥순(가명)까지 명품 가품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옥순은 개인 SNS에 추석을 맞이해 전통 디저트와 함께 하는 정갈한 티타임 상차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이 주목받은 것은 명품 H브랜드의 찻주전자·찻잔 세트란 점이었는데 찻잔은 70만원, 접시는 400~500만원대의 고가 제품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일각에서 옥순이 게재한 사진 속 제품이 중국산 저가의 가품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이 해당 브랜드 정품 사진과 비교, 정품과 프린트 크기와 마감 등 디테일이 다르다며 소위 '짝퉁'이 아니냐고 지적한 것이다.
반대로 디자인이 다른 모델일 뿐 가품이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되면서, 누리꾼 사이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애초에 본인 구매 제품인지, 선물 받은 제품인지, 옥순이 아닌 다른 사람의 구매 제품인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적인 비난은 지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옥순 이전에는 영숙이 명품 가품 착용 및 판매로 상표권 침해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옥순은 개인 쇼핑몰에 직접 모델로 나서면서 명품 가품을 착용하고 가품이란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게다가 명품 브랜드 디자인과 동일한 제품을 판매해 비판받았다.
양측 모두 가품 논란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16기 출연자들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만큼 대중의 피로도와 실망감은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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