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가스공사 어쩌나, 힉스 아킬레스건 파열 의심

군산/이재범 2023. 10. 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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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시즌 개막하기도 전에 대형 악재를 만났다.

아이제아 힉스가 정규리그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떠날 수도 있다.

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부산 KCC의 2023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B조 예선이 열린 군산월명체육관.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힉스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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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군산/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시즌 개막하기도 전에 대형 악재를 만났다. 아이제아 힉스가 정규리그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떠날 수도 있다.

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부산 KCC의 2023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B조 예선이 열린 군산월명체육관.

경기 시작 1분 22초 만에 힉스가 코트를 떠났다.

알리제 드숀 존슨의 돌파를 막던 힉스가 왼발을 딛지 못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힉스는 그대로 벤치로 물러난 뒤 들 것에 실려 병원으로 향했다.

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힉스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했다.

정확한 결과는 병원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신주영이 손가락 부상을 당해 군산으로 오지 못했다. 여기에 힉스마저 개막전 출전은 물론 시즌을 아예 치르지 못할 가능성이 생겼다.

강혁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고 새롭게 출발하려는 가스공사는 대형 악재를 만났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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