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가을축제 행사장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진주=뉴시스] 진주시, 10월 축제 행사장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를 맞아 망경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10월 축제 진주음식큰잔치 운영 부스 8개 여성단체, 위생 관련 단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요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하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위생모와 앞치마, 마스크, 수저포장지 등 위생용품도 함께 배부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요 내용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올바르게 보관하기(냉장식품 5도이하, 냉동식품 영하 18도이하) ▲충분히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용기 구분사용▲식재료·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등 6개 수칙을 반드시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립도서관, 한국사 최태성 작가 ‘북(Book)콘서트’ 개최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 능력개발관(본관)에서 한국사 스타 강사 최태성 작가를 초청해 ‘북(Book)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북 콘서트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능력개발관(본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사 스타 강사이자 ‘역사의 쓸모’, ‘최소한의 한국사’ 등을 집필한 최태성 작가의 강의가 있다. ‘진주시민을 위한 역사의 쓸모’라는 주제로 진주시 역사 인물의 위기 극복 방법과 도전이 만들어 낸 삶을 강연하며 ‘작가와의 질의응답 시간 사인회’도 가진다.

참여 신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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