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 축제 자원봉사자 배치…관광객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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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15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서는 봉사활동이 성공적인 축제 개최의 주요 요인이라는 점을 되새기며 축제 봉사자들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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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15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축제장 내외 8개소에서 5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축제장내 6개소에서 축제 안내 및 급수 봉사를 지원하며,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2개소에서는 외부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장 안내 등의 편의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7개 교통봉사단체 5290명의 자원봉사자가 교통통제 구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활약한다.
시에서는 봉사활동이 성공적인 축제 개최의 주요 요인이라는 점을 되새기며 축제 봉사자들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10월 축제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10월 축제를 비롯한 논개제, 문화재 야행 등 주요 축제에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를 위한 한마음대회 및 역량강화 연수 지원, 자원봉사증 발급, 할인가맹점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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