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유산균 좋다더니 '함량 미달'…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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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유통 중인 생 유산균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제품 회수 조치를 내렸다.
이번 조치로 해당 제품을 구매했거나 섭취 중인 소비자는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제품 반품을 요청해야 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이 제품 거래처, 판매자 등은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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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유통 중인 생 유산균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제품 회수 조치를 내렸다. 조치 사유는 주요 성분 함량 미달이다.
9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소재 건강기능식품 업체 에스케이내추럴팜은 '프로바이오 생유산균 퍼스트' 제품에 대해 회수 명령을 받았다.
이번 조치로 해당 제품을 구매했거나 섭취 중인 소비자는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제품 반품을 요청해야 한다. 구체적인 사항은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문제가 된 제품은 표기 정보와 다르게 프로바이오틱스 수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소비기한은 2025년 3월 28일까지인 제품으로 바코드 번호 '8809718810121'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주기를 바란다"면서 "이 제품 거래처, 판매자 등은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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