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박미선 씨가 골프 제일 못 쳐, 괌에서 한 라이온 킹 타투가 쥐처럼 변해"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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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조혜련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9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조혜련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후 김태균이 "모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고 있는데 박미선 언니, 김지선 언니, 조혜련 언니가 골프 치러 왔을 때 모시고 나갔다. 혜련 언니, 진짜 예쁘시더라"라는 한 청취자의 제보를 소개하자 조혜련이 "박미선 씨, 김지선 씨, 김지혜 씨까지 멤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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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조혜련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9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조혜련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제가 신인이었을 때 만난 누나가 기억난다"라고 말하자 조혜련이 "그때도 머리가 컸다"라고 말했고, 김태균이 "신인 개그맨이라고 참 아껴주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다. 기억나시냐?"라고 묻자 조혜련이 "신인인데 신인 같지가 않았다. 선배 같아서 존댓말을 할 뻔했다. 지금도 어렵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태균이 "모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고 있는데 박미선 언니, 김지선 언니, 조혜련 언니가 골프 치러 왔을 때 모시고 나갔다. 혜련 언니, 진짜 예쁘시더라"라는 한 청취자의 제보를 소개하자 조혜련이 "박미선 씨, 김지선 씨, 김지혜 씨까지 멤버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누가 제일 잘 치냐?"라고 묻자 조혜련이 "박미선 씨가 제일 못 친다"라고 답하고 "김지혜 씨는 거의 매일 연습한다. 제가 축구 하느라 전방십자인대를 살짝 다쳐서 골프를 못했었는데 다시 대회를 나가게 되었다. 실력은 안 되는데 불러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지선 누나도 운동 잘하지 않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조혜련은 "잘한다. 김지선은 성실하다. 매일 연습한다. 애 낳듯이 열심히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등에 '라이온 킹' 타투 아직도 있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조혜련은 "이분, 어떻게 아시냐?"라며 놀라워했고, 이어 조혜련이 "'라이온 킹'이 한창 유행했을 때 괌에 놀러가서 100달러를 주고 라이온 킹이 어렸을 때인 심바 타투를 했는데 너무 아팠다. 이제 세월이 흘러 얘가 나이가 들었다. 약간 쥐처럼 변했다"라고 밝혀 또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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