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루머' 박혜수 "허위사실 명예훼손 송치, 추가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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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 주연의 영화 '너와 나'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소속사가 배우의 학폭 의혹과 관련한 법률 진행 상황에 대해 알렸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9일 "수사기관에서는 피고소인이 허위사실 적시하여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한 점이 상당하여 명예훼손 혐의가 소명된다는 이유로 송치(기소의견 송치)하였고, 현재 추가 수사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혜수와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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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혜수 주연의 영화 '너와 나'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소속사가 배우의 학폭 의혹과 관련한 법률 진행 상황에 대해 알렸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9일 "수사기관에서는 피고소인이 허위사실 적시하여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한 점이 상당하여 명예훼손 혐의가 소명된다는 이유로 송치(기소의견 송치)하였고, 현재 추가 수사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현재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배우는 위 형사 고소 사건과 별도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을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고소인의 거주지가 불명하여 소장 송달조차 수개월 동안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우와 당사는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속 배우들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 주신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2021년 2월, 박혜수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박혜수와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박혜수는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과거에 촬영을 마친 영화 '너와 나'는 오는 10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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