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G7, 가을에 생성형 AI 개발자 국제 지침 마련"

이효정 2023. 10. 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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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해 주요 7개국(G7)이 인공지능(AI) 개발자가 지켜야 할 국제 지침과 행동 규범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일본 교토시에서 열린 유엔 산하 국제포럼인 인터넷거버넌스포럼(IGF)에 참석해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가을 개최 예정인 G7 온라인 정상 회의에서 생성형 AI 개발자용 국제 지침과 행동 규범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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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해 주요 7개국(G7)이 인공지능(AI) 개발자가 지켜야 할 국제 지침과 행동 규범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21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2023.05.21. [사진=뉴시스]

9일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일본 교토시에서 열린 유엔 산하 국제포럼인 인터넷거버넌스포럼(IGF)에 참석해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가을 개최 예정인 G7 온라인 정상 회의에서 생성형 AI 개발자용 국제 지침과 행동 규범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생성형 AI는 인터넷에 필적하는 기술 혁신이라고도 불리지만 가짜 정보에 의한 사회 혼란 등 경제·사회를 위협하는 리스크와 과제도 지적받고 있다"며 "리스크를 경감하면서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류의 예지를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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