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G7, 가을에 생성형 AI 개발자 국제 지침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해 주요 7개국(G7)이 인공지능(AI) 개발자가 지켜야 할 국제 지침과 행동 규범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일본 교토시에서 열린 유엔 산하 국제포럼인 인터넷거버넌스포럼(IGF)에 참석해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가을 개최 예정인 G7 온라인 정상 회의에서 생성형 AI 개발자용 국제 지침과 행동 규범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해 주요 7개국(G7)이 인공지능(AI) 개발자가 지켜야 할 국제 지침과 행동 규범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일본 교토시에서 열린 유엔 산하 국제포럼인 인터넷거버넌스포럼(IGF)에 참석해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가을 개최 예정인 G7 온라인 정상 회의에서 생성형 AI 개발자용 국제 지침과 행동 규범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생성형 AI는 인터넷에 필적하는 기술 혁신이라고도 불리지만 가짜 정보에 의한 사회 혼란 등 경제·사회를 위협하는 리스크와 과제도 지적받고 있다"며 "리스크를 경감하면서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류의 예지를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하이브아이엠 부스에서 게임 시연하는 관람객들
- 헝가리에 'SK도로' 생긴다…"현지 이반차 공장, 지역 대표 기업으로 인정"
- LG엔솔 '버테크(Vertech)', 美 테라젠과 최대 8GWh ESS 공급 계약 체결
- 대구 시니어 레지던스 '더 뉴그레이 침산파크' 분양
- [포토]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 입장 기다리는 게임 팬들
- 수능 이틀 전 '혈액암' 진단…의료진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 중'
- [포토]한국 게임 축제 '지스타 2024' 개막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죽고싶을 만큼 미안"
- 지방은행까지 대출 '셧다운' 합류
- [포토]'지스타' 2024' 부스 둘러보는 귀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