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7.7%…‘국민의힘 36.3%·민주당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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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8명에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7%p 오른 37.7%(매우 잘함 24.7%, 잘하는 편 13.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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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등에도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모두 유의미한 변동이 없었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8명에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7%p 오른 37.7%(매우 잘함 24.7%, 잘하는 편 13.1%)로 집계됐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1.3%p 떨어진 59.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윤 대통령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7.4%p↑), 서울(7.0%p↑), 광주·전라(2.6%p↑) 등에서 상승했다.
텃밭인 ‘부산·울산·경남’에서 지지율이 7.4%p 하락해 37.9%(부정 58.6%)로 집계됐고, 인천·경기(긍정 35.6%·부정 62.0%), 대전·세종·충청(긍정 35.6%·부정 63.2%) 등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6%다.
더불어주당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등 대내외 변수에도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모두 유의미한 변동이 없었다는 여론조사가 이날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6일(10월1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 47.8%, 국민의힘 36.3%, 정의당 2.6%, 진보당 0.9%, 기타정당 1.8%, 없음 9.2%, 잘모름 1.5% 무당층 10.7% 등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9월4주차 조사 대비 0.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도 같은 기간 0.1%포인트 상승했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당시 11.4%포인트에서 11.5%포인트로 유의미한 변동은 없었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이 부산·울산·경남(38.9% vs 39.6%), 대구·경북(32.7% vs 47.4%), 강원(39.1% vs 51.1%)을 제외한 지역에서 우위를 보였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42.6% vs 41.5%)은 오차범위내, 인천·경기(51.6% vs 34.0%)는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연령별로 보면 60대(41.1% vs 47.5%)와 70대 이상(34.5% vs 54.0%)을 제외한 연령대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우세했다.
20대(43.1% vs 37.4%)와 30대(48.7% vs 32.0%)는 각각 오차범위내와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이고,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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