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부산 스토리' 영상 공개..."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이 개최지 선정을 한 달여 앞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새로운 스토리 홍보 영상을 내놓으면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짧은 시간 내 급성장한 대한민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사회로부터 받아온 지지를 필요한 나라들에 돌려주며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개최지 선정을 한 달여 앞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한 새로운 스토리 홍보 영상을 내놓으면서다.
현대차그룹은 새로운 스토리 홍보 영상 시리즈로 '부산의 경험을 전 세계와 함께' 편을 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①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성장 경험을 전 세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내용과 ②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으로 거듭난 첨단 도시 부산 이야기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강조하기보다는 한국이 국제사회 지원에 보답하고 성장 경험을 공유하는 '미래 해법' 플랫폼으로서 부산엑스포 역할론을 부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짧은 시간 내 급성장한 대한민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사회로부터 받아온 지지를 필요한 나라들에 돌려주며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만든 세 번째 영상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부산 시민이 15개 언어로 부산 역량을 소개한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 한국에 살고 있는 17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출신 외국인이 모국어로 부산 경쟁력을 설명한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를 제작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동 데탕트’에 존재감 잃을라…하마스, 이스라엘 기습공격 감행한 까닭은
- 임영웅 "무명 시절, 한 달에 30만 원 벌면 다행...군고구마 팔았다" ('미우새')
- 딸 안세영 투혼 앞 "기권해도 돼" 어머니는 더 말할 수 없었다
- 이번 한글날도 되찾지 못한 '훈민정음 상주본'... 소장자 "내 명예회복 먼저" [한글날 577돌]
- "이준호? 아이고, 다시"... JTBC는 왜 그날 각성했을까
- 처음 본 청년과 노인이 손잡고 "꺄악!"… 임영웅 '피케팅' 그날
- 이렇게만 관리된다면… 100만 인파 무탈히 견딘 불꽃축제
- "30만 원 벌면 다행"…임영웅, 무명 시절 회상 ('미우새')
- 아시안게임 3연패 이끈 황선홍 감독 "이강인, 파리 올림픽 데려가고 싶다"
- 녹아내리는 빙하 앞 최정훈·수조 속 윤도현… 환경 드라마, 이번엔 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