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식물원의 자연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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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운식물원(회장 이주호)이 가을빛에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를 비롯해 천일홍, 핑크뮬리, 맨드라미, 구절초, 해국, 국화, 쑥부쟁이, 춘추벚꽃 등 다양한 가을꽃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2010년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받아 광릉요강꽃, 독미나리, 노랑붓꽃, 진노랑상사화 등 지속적으로 증식, 보존, 관리하고 있는 고운식물원은 천연기념물, 보호수, 멸종위기식물들이 가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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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소확행)
[청양]청양 고운식물원(회장 이주호)이 가을빛에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를 비롯해 천일홍, 핑크뮬리, 맨드라미, 구절초, 해국, 국화, 쑥부쟁이, 춘추벚꽃 등 다양한 가을꽃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부르는 자연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간들은 어쩌면 본능적으로 자연을 찾는지도 모른다.
이런 시즌에 자연 그대로의 특성을 살려 38만여㎡의 부지 위에 8800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이 자태를 뽐내며 자라고 있는 청양 고운식물원은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 어울리기 좋은 공간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식물원의 가을 전경은 감탄사를 자아내고 무동력 친환경 롤러슬라이드를 타고 230m가량 내려오는 스릴은 가을풍경과 함께 유쾌한 웃음소리와 함성을 자아낸다.
봄, 가을 두 번 피는 춘추벚꽃은 국내 최초 희귀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겹꽃으로 개화기간이 길어 11월 중순까지 꽃을 피우며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준다.
2010년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받아 광릉요강꽃, 독미나리, 노랑붓꽃, 진노랑상사화 등 지속적으로 증식, 보존, 관리하고 있는 고운식물원은 천연기념물, 보호수, 멸종위기식물들이 가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이를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미래를 열어가는 식물이야기'라는 주제로 책자를 발간한 고운식물원 이주호회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주호 회장은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자연 그대로의 원형을 살려 조성한 이곳 식물원에서 올 가을 자연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 며 "자연, 식물, 나무야 말로 열대야 및 기후변화로 위기를 맞는 우리 지구를 살리고 생명을 보존하는 유일한 길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곳 고운식물원에서 다시금 느끼고 피부에 전해 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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