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추성훈 "파이터는 격투기만 잘해서는 안돼" [T-데이]

김진석 기자 2023. 10. 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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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추성훈이 파이터 동생 정다운에게 내손내잡 시범을 보여준다.

9일 월요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무인도에서 다시 만난 동갑내기 절친 안정환, 추성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날 해루질을 앞두고 촌장 안정환과 파이터 추성훈, 줄리엔강, 정다운 사이에 묘한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

이를 본 추성훈은 "요즘 파이터는 격투기만 잘해서는 안돼"라고 일침을 날리고 직접 내손내잡 시범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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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추성훈이 파이터 동생 정다운에게 내손내잡 시범을 보여준다.

9일 월요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무인도에서 다시 만난 동갑내기 절친 안정환, 추성훈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번에는 추성훈이 든든한 격투기 동생들 줄리엔강, 정다운을 데리고 온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스튜디오에는 현주엽과 허경환, 강미나가 함께한다.

이날 해루질을 앞두고 촌장 안정환과 파이터 추성훈, 줄리엔강, 정다운 사이에 묘한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 파이터들은 동체 시력을 자랑하며 해산물도 잘 찾아낼 거라 자신한다. 그중 줄리엔강은 "내 싸움 상대는 자연"이라며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캐나다 물개다운 대활약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링 위의 불도저 정다운은 바다에서 허당으로 전락한다. 이를 본 추성훈은 "요즘 파이터는 격투기만 잘해서는 안돼"라고 일침을 날리고 직접 내손내잡 시범을 선보인다.

또한, 이날 안정환과 추성훈의 낚시 재대결도 펼쳐진다. 지난번 대결에서 명승부를 펼친 두 사람이 다시 맞붙는다. 이런 가운데 추성훈은 낚시 도중 "나한테 화난다"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안정환과 파이터들의 승부욕 폭발 해루질 현장은 9일 밤 9시 방송되는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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