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기억·돌봄'…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간호사진전'

남승렬 기자 2023. 10. 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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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간호사회 등이 참여하는 대한간호협회(대한간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간호사진전'이 열린다.

9일 대구시간호사회에 따르면 대한간협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100년 기억, 100년 돌봄'을 주제로 간호사진전을 연다.

이번 간호사진전은 1923년 조선간호부회 창립으로부터 시작된 대한간호협회의 지난 100년 발자취를 기억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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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100년 기억, 100년 돌봄'을 주제로 간호사진전을 연다. 하진은 행사 포스터. (대구시간호사회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간호사회 등이 참여하는 대한간호협회(대한간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간호사진전'이 열린다.

9일 대구시간호사회에 따르면 대한간협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100년 기억, 100년 돌봄'을 주제로 간호사진전을 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간협 주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개막식은 10일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간호사진전은 1923년 조선간호부회 창립으로부터 시작된 대한간호협회의 지난 100년 발자취를 기억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 건강을 지켜온 간호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간호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라고 주최 측은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전은 △한국 간호 문을 열다 : 여성차별을 뛰어넘어 전문직으로 △간호백년 위대한 여정 : 국민건강 향해 내딛다 △천사에서 전사로 : 국난 극복과 함께하다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 국민건강 간호사가 지키겠습니다 △K-Nursing : 글로벌 간호 이끌다 등의 테마로 구성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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