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주택서 화재… 자체 진화 시도하다 모자 화상

김동욱 2023. 10. 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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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12분쯤 전북 고창군 해리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섰던 모자가 부상을 입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61)씨와 그의 어머니(86)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내부 103㎡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21명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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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12분쯤 전북 고창군 해리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섰던 모자가 부상을 입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61)씨와 그의 어머니(86)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오전 8시 12분쯤 전북 고창군 해리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119가 출동해 진화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불은 주택 내부 103㎡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21명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모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고창=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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