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참여

김재범 2023. 10. 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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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손잡고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국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방문 코스를 구성해 '방문자 여권 투어', '스토리텔링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자 여권 투어'는 76가지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을 10개 코스로 나눠 구성했다.

'방문자 여권 투어'는 더 플라자를 포함해 한화리조트 경주, 산정호수 안시, 제주 등 4곳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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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 협업, 문화유산 관광 및 국내여행 활성화
국내 문화유산 중심으로 방문코스 구성 ‘방문자 여권 투어’ 등 진행
서울 태평로 더 플라자 호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손잡고 ‘2023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국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방문 코스를 구성해 ‘방문자 여권 투어’, ‘스토리텔링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자 여권 투어’는 76가지 세계유산과 인류무형유산을 10개 코스로 나눠 구성했다. 공주, 부여, 논산, 익산의 유적지를 연결한 ‘백제 고도의 길’, 조선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왕가의 길’ 등이 있다. 이중 ‘왕가의 길’ 코스는 태평로 호텔 더 플라자를 거점으로 경복궁, 창덕궁, 종묘 3곳의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방문자 여권 투어’는 더 플라자를 포함해 한화리조트 경주, 산정호수 안시, 제주 등 4곳에서 진행한다. 방문자 여권을 프런트에서 수령한 뒤 인근 문화유산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가 찍힌 여권을 프런트에 인증하면 ‘전통문양(호랑이) 수건 세트’ 등의 캠페인 굿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여권의 경우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의 협업을 기념해 특별 제작했다. 투어 기간은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스토리텔링 투어’는 1박2일과 반나절 워킹 투어 프로그램으로 두 가지다. 1박2일 투어는 한화리조트 경주를 거점으로 대릉원, 불국사, 석굴암 등 경주의 문화유산을 전문 해설 가이드와 둘러볼 수 있다. 참여자에게 미니 캐리어(레디백)를 증정한다. 10월 둘째 주와 셋째 주 주말에 진행하며 트레블레이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객실을 기부해 관광지 입장료와 교통비, 가이드 섭외비 등의 프로그램 진행 비용만 지불하면 참여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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