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3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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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의 3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이 직전 분기 대비 31% 증가한 36만여 명을 기록했다.
중국 패키지 송출객도 전 분기 대비 22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3분기를 기점으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안정화됨에 따라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해외여행을 떠났다"며 "10월 이후에도 공급석 확대 영향으로 송출객 수 증가 및 실적 개선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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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7월, 8월 여름 휴가철 여행 수요의 증가를 대비한 항공 좌석 확보와 9월 추석 연휴에 맞춘 유럽, 동남아 지역 전세기 운영으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이뤄낸 결과로 분석했다. 또한 이러한 송출객 증가는 이제 여행 시장이 정상화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것으로도 평가했다.
3분기 선호지역은 동남아가 가장 높았고 이어 일본, 유럽, 중국, 남태평양, 미주 순이었다. 중국 여행이 2분기 대비 6.3%포인트 증가하는 신장률을 보였다. 중국 패키지 송출객도 전 분기 대비 22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리 및 항공 공급 확대에 따라 예약률이 2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곳들도 있다. 대마도(139%)와 홋카이도(148%)가 증가세를 보였고, 계절 성수기가 겹친 몽골과 백두산, 장가계도 각각 212%, 255%, 179% 증가했다.
9월 해외 패키지 송출객은 12만8000여 명으로 올해 월별 패키지 송출객 중 최다 수준이었고, 2019년 동월 대비 74% 회복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3분기를 기점으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안정화됨에 따라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해외여행을 떠났다”며 “10월 이후에도 공급석 확대 영향으로 송출객 수 증가 및 실적 개선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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