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1회 대술면 내꽃향 축제

박재현 기자 2023. 10. 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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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술면 내꽃향 축제가 지난 6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 광장일원에서 열렸다.

대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규)가 주최한 내꽃향 축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계획 수립과 행사를 주관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꽃, 정원, 산림치유를 테마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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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정원, 산림치유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대술 만들기
제1회 대술면 내꽃향 축제가 지난 6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 광장일원에서 열렸다. 사진=예산군 제공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술면 내꽃향 축제가 지난 6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 광장일원에서 열렸다.

대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규)가 주최한 내꽃향 축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계획 수립과 행사를 주관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꽃, 정원, 산림치유를 테마로 내걸었다.

이날 축제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의장, 박중수 군의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주민자치 프로그램발표회, 마술공연,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대술면 19개 마을대표인 이장들이 지역생산 농산물을 비빔 재료로 갖고 나와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등 화합의 의미를 공고히 다졌다.

이완호 면장은 "대술면의 강점인 꽃·정원·산림치유의 지역특화자산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대술면을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면서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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