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편의점 외화 환전 서비스 이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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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편의점 내 외화 환전 서비스 이용 건수가 최근 급증했다고 9일 밝혔다.
CU는 최근 석달간 환전 서비스 이용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0% 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서비스 이용시간을 분석한 결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가 42.3%,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가 1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은행 업무 시간에 환전하기가 여의찮거나 급하게 환전이 필요한 고객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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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편의점 내 외화 환전 서비스 이용 건수가 최근 급증했다고 9일 밝혔다.
CU는 최근 석달간 환전 서비스 이용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0% 늘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해외송금 서비스 앱인 '유트랜스퍼'를 통해 환전을 신청한 뒤 지정한 CU 점포에서 외화를 찾는 방식이다.
은행 영업이 종료된 심야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로 이 서비스 이용시간을 분석한 결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가 42.3%,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가 1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은행 업무 시간에 환전하기가 여의찮거나 급하게 환전이 필요한 고객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CU는 현재 수도권 140여개 CU 점포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를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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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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