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유럽에서 IR 행사
유희곤 기자 2023. 10. 9. 13:50
하나금융은 함영주 회장이 유럽에서 기업설명회(IR)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함 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의 외교부 청사에서 르네 반 헬 지속가능개발 대사를 만나 녹색금융 투자 참여 등을 논의했다. 하나은행은 1979년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함 회장은 오는 11일까지 네덜란드와 유럽의 글로벌 투자자와도 만날 예정이다. 오는 15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도 참석한다.
지난 5월과 9월에는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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