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블라인드펀드 3000억원 출자…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인공제회가 블라인드펀드를 운영할 위탁운용사(GP) 선정에 나섰다.
총 출자 규모는 3000억원(사모펀드(PE) 2000억원, 벤처캐피탈(VC) 1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지원 자격은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최소 펀드 결성 규모 대비 투자확약서 기준 30% 이상 모집한 운용사다.
군인공제회가 기존에 투자한 블라인드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운용사라면 펀드 약정금액의 60% 이상을 소진해야 지원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인공제회가 블라인드펀드를 운영할 위탁운용사(GP) 선정에 나섰다. 글로벌 긴축 기조로 운용사들의 출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9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지난 6일 블라인드펀드 정기 출자사업을 공고했다. 총 출자 규모는 3000억원(사모펀드(PE) 2000억원, 벤처캐피탈(VC) 1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PE 부문은 대형과 중형으로 나눴다. 대형에는 800억원을 배정했으며 2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중형에는 1200억원을 배정해 6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VC 부문은 일반과 세컨더리로 나눴다. 일반에는 6개사 내외에 600억원을 출자한다. 세컨더리에는 400억원을 배정했으면 2개사 내외로 선정한다. 세컨더리의 경우 약정 총액의 50% 이상을 구주에 투자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최소 펀드 결성 규모 대비 투자확약서 기준 30% 이상 모집한 운용사다. 군인공제회가 기존에 투자한 블라인드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운용사라면 펀드 약정금액의 60% 이상을 소진해야 지원 가능하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권은비, 대학 축제서 어깨끈 스르륵…노출 사고 날 뻔 '아찔' [영상] - 머니투데이
- '나솔' 16기 옥순, 이번엔 가품 논란…H사 찻잔 맞다더니 '짝퉁'? - 머니투데이
- "인생 뭐 있어" 정유미, 이서진 전화 한 통에 뉴욕행 - 머니투데이
- 목숨건 수술 앞둔 구본무 회장이 서명했던 두 문서의 진실 - 머니투데이
- 자기전에 "와사삭"…'숙면' 이것만 먹어도 됩니다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SK하이닉스 5% 급락… 17만 닉스 붕괴되나 - 머니투데이
- "꼰대 닥쳐"…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시위, 막말·야구방망이까지 - 머니투데이
- "제주가 어쩌다 이지경" 줄줄이 공실…바가지 쓴 한국인들 "일본 간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