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칼국수 챌린지' 개최…식당 120여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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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지역의 대표 음식격인 다양한 칼국수의 매력을 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칼국수 챌린지' 행사를 연다.
9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중구에서 각자의 맛과 멋을 뽐내고 있는 120여 곳의 칼국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챌린지를 진행한다.
김광신 구청장은 "중구 전역에서 열리는 칼국수 챌린지와 우리들공원에서 열리는 원도심에서도 즐기는 뿌리축제,13일부터 열리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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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가 지역의 대표 음식격인 다양한 칼국수의 매력을 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칼국수 챌린지’ 행사를 연다.
9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중구에서 각자의 맛과 멋을 뽐내고 있는 120여 곳의 칼국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챌린지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칼국수 챌린지 참여 업소에서 칼국수를 즐기면서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이다.
AR증강현실 기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해 칼국수 전문점에서 식사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4개 식당의 스탬프(대전, 칼, 국, 수)와 우리들공원에서 마지막 1개의 스탬프(우리들공원) 등 5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최신형 아이패드를 비롯한 상품이 증정된다.
여기에 '칼국수 챌린지’와 더불어 '원도심에서도 즐기는 뿌리축제’가 9일부터 15일까지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펼쳐진다. 주전부리 야시장과 지역 예술인 퍼포먼스, 아트플리마켓, Y2K EDM 버스킹 파트 등이 선보인다.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13일부터 사흘간 침산동 뿌리공원에서 열린다.
김광신 구청장은 “중구 전역에서 열리는 칼국수 챌린지와 우리들공원에서 열리는 원도심에서도 즐기는 뿌리축제,13일부터 열리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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