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프간 지진 희생자 깊은 애도…조속한 복구 기원"

김효정 2023. 10. 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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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9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아프가니스탄 서부에서 발생한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전했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아프가니스탄 서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수많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프간 북서부에서는 지난 7일(현지시간) 규모 6.3의 강진과 여진이 일어나 2천400명 이상이 숨지고 2천 명 이상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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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진에 무너진 아프간 북서부 지역 마을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는 9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아프가니스탄 서부에서 발생한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전했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아프가니스탄 서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수많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프간 북서부에서는 지난 7일(현지시간) 규모 6.3의 강진과 여진이 일어나 2천400명 이상이 숨지고 2천 명 이상이 부상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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