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영웅’ 전웅태·유현조·안산·최미선, KIA타이거즈 시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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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영웅들이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 뜬다.
KIA타이거즈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웅태(광주시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에 이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이번 아시안게임 근대5종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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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영웅들이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 뜬다.
KIA타이거즈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작은 ‘근대5종’ 영웅 전웅태가 끊는다. 전웅태(광주시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에 이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이번 아시안게임 근대5종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1일에는 여자 골프 대표팀 유현조(천안중앙고부설방통고)가 시구자로 초대된다. 유현조는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종목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메달 수상 후 인터뷰에서 KIA 타이거즈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유현조는 이날 시구로 타이거즈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12일에는 광주 출신의 양궁 국가대표 최미선(광주은행 텐텐 양궁단)과 안산(광주여대)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최미선과 안산은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7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안산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2개를 수확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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