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기간 체불임금 1천억 원 청산…2명 구속
윤솔 2023. 10. 9. 13:34
고용노동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 체불 임금 1,062억 원을 청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추석 명절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해당 집중지도기간 중 건설 일용근로자 22명의 임금 4천여 만 원을 체불한 개인 사업자와 300억 원이 넘는 임금을 체불한 제조업체 대표이사를 구속 수사했습니다.
고용부는 또 임금 체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1만 3천여 명을 대상으로 739억 원의 생활안정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명절 #체불 #임금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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