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계단 상승' 이수그룹, 10월 2주차 'K랭킹 최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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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선수로 출전한 박희영이 이수그룹을 방긋 웃게 했다.
이수그룹은 단 한 선수, 박희영이 랭킹을 끌어올렸다.
초청선수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희영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깜짝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이수그룹(+375)에 이어 삼천리(+192), SBI 저축은행(+84) 등이 랭킹 상승 2-3위를 기록한 골프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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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초청선수로 출전한 박희영이 이수그룹을 방긋 웃게 했다.
9일 오전 발표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랭킹에서는 이수그룹이 K랭킹에서 가장 높은 랭킹을 뛰어오른 골프단으로 선정됐다.
이수그룹은 단 한 선수, 박희영이 랭킹을 끌어올렸다. 초청선수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희영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깜짝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박희영의 출전은 공식기록상으로 2년만이다. 지난 2021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공식 출전기록이 전무한 상황.
당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박희영은 공동 14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3378만원의 상금을 타간 바 있다.
박희영은 이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도 11오버파 299타를 기록,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 누구도 쉽게 짐작하지 못한 깜짝 순위권 합류였다.
이로 인해 랭킹포인트 0.0047로 655위였던 그의 랭킹은 단번에 375계단(랭킹포인트 0.1316)이 상승했다. 그 혼자서 이수그룹의 순위를 전부 끌어올리게 됐다.
이수그룹(+375)에 이어 삼천리(+192), SBI 저축은행(+84) 등이 랭킹 상승 2-3위를 기록한 골프단이 됐다.
선수 개인랭킹 1위는 41주간 정상을 지킨 박민지(NH투자증권)이 계속해서 정상을 지켰다. 그의 뒤룰 바짝 쫒아 이예원(KB금융그룹)이 2위를, 김수지(동부건설)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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