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스라엘서 자국민 12명 사망·11명 납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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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외무부는 이스라엘의 치안 불안으로 자국민 12명이 사망했으며 11명이 추가로 납치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9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칸차나 파타라초크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이 같이 확인하며 "이스라엘에 있는 모든 태국 시민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면서 양측 무력충돌로 11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외국 국적 희생자들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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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태국 외무부는 이스라엘의 치안 불안으로 자국민 12명이 사망했으며 11명이 추가로 납치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9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칸차나 파타라초크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이 같이 확인하며 "이스라엘에 있는 모든 태국 시민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하면서 양측 무력충돌로 11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외국 국적 희생자들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최소 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고 영국에서는 남성 한명이 분쟁으로 사망했으며 우크라이나 당국은 자국민 여성 2명이 숨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스라엘 주재 네팔 대사관도 자국 시민 1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프랑스 외무부도 프랑스 시민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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