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매맘' 김혜연 "자식들, 날 ATM 취급…1년에 1억 이상 쓴다"('금쪽상담소')

장진리 기자 2023. 10. 9.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사의 여왕' 김혜연이 육아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는 "난 언제든지 ATM기"라는 김혜연의 고민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에서 김혜연은 "나는 언제든지 ATM기야. 엄마는 누르면 나오는 거 아니야?"라는 충격적인 말을 전하고, "1년에 1억 이상인 것 같다"라고 자녀들에게 쓰는 엄청난 돈을 고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혜연. 제공| 채널A '금쪽 상담소' 예고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행사의 여왕' 김혜연이 육아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는 "난 언제든지 ATM기"라는 김혜연의 고민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에서 김혜연은 "나는 언제든지 ATM기야. 엄마는 누르면 나오는 거 아니야?"라는 충격적인 말을 전하고, "1년에 1억 이상인 것 같다"라고 자녀들에게 쓰는 엄청난 돈을 고백한다.

이어 김혜연은 "아이랑 함께 있고 싶은데 '우리 바쁠 땐 엄마가 없었잖아'(라고 한다). 난 그말이 더 서운한 거야"라고 울컥하고, 오은영은 "워킹맘들이 겪는 모성 벌칙이라는 게 있다. 아이와 관련된 부분에서 탁 건드려지면 죄책감이 생긴다"라고 했다.

또 김혜연은 "뇌종양이 발견됐다는 말을 듣는데 무너지더라"며 "아이들과 추억이 없는 거다"라고 뇌종양 투병 당시의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금쪽 상담소'는 1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