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해외파 훈련량 조절…일부러 결장 · 로테이션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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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10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주요 해외파 선수들을 일부러 경기에서 제외하거나 로테이션을 돌리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확한 몸 상태를 파악한 뒤 훈련량을 줄이며 준비한 뒤 선수들이 경기에서 자신의 100%를 쏟아내도록 준비하겠다는 게 클린스만 감독의 생각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늘(9일) 오전 파주 NFC에서 10월 A매치 2연전에 대비한 소집훈련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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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10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주요 해외파 선수들을 일부러 경기에서 제외하거나 로테이션을 돌리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확한 몸 상태를 파악한 뒤 훈련량을 줄이며 준비한 뒤 선수들이 경기에서 자신의 100%를 쏟아내도록 준비하겠다는 게 클린스만 감독의 생각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늘(9일) 오전 파주 NFC에서 10월 A매치 2연전에 대비한 소집훈련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FIFA 랭킹 26위인 축구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29위)와, 17일 오후 8시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95위)과 잇달아 평가전을 치릅니다.
클린스만호는 출범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에 시달리다 지난달 1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1대 0으로 꺾으면서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고, 이달 A매치 2연전을 통해 연승에 도전합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10월 매치에서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정우영과 이강인에게 많은 시간을 부여할 생각"이라며 "황선홍 감독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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