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야구 금메달리스트 6명, 휴식없이 곧장 1군 등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의 4연패를 이끈 주역들이 '금메달리스트'의 칭호를 달고 소속팀에 복귀해 힘을 더한다.
7일 대만과의 결승에서 2-0으로 승리한 야구 대표팀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야구 대표팀에서 주전 1루수로 활약한 문보경(LG 트윈스)과 외야수 윤동희(롯데 자이언츠)는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LG와 롯데의 경기를 앞두고 나란히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의 4연패를 이끈 주역들이 '금메달리스트'의 칭호를 달고 소속팀에 복귀해 힘을 더한다.
7일 대만과의 결승에서 2-0으로 승리한 야구 대표팀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던 대표팀 선수 중 6명이 9일 곧장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야구 대표팀에서 주전 1루수로 활약한 문보경(LG 트윈스)과 외야수 윤동희(롯데 자이언츠)는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LG와 롯데의 경기를 앞두고 나란히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지난 8일 손목 상태가 좋지 않은 주전 포수 박동원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는데 문보경으로 이 자리를 채웠다.
이날 창원NC파크에서 맞대결하는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도 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NC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왼손 투수 김영규와 포수 김형준, 내야수 김주원을 모두 1군 엔트리에 포함했다.
한화는 대표팀 주전 3루수로 뛰었던 노시환을 1군 엔트리에 넣었다.
홈런 31개로 이 부문 선두를 달리는 노시환은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최정(SSG 랜더스)에 2개 차로 추격을 당했다. 최정은 아시안게임 기간 중 홈런 3개를 추가해 시즌 홈런 수를 29개로 늘렸다.
반면 결승전 선발 투수로 나섰던 대표팀 에이스 문동주(한화)는 올 시즌 한계 투구 이닝을 넘겨 더 이상 1군 경기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맞붙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대표팀으로 나섰던 선수들을 1군에 등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