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행운요정, 또 사고 쳤다…장민호 “방송 망쳤어”

이유민 기자 2023. 10. 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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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면 캡처.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5회는 ‘행운을 드립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정훈희, 원미연, 현진영, 이하준, 김소유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이날 ‘화밤’은 ‘행운을 드립니다’ 특집답게 모든 ‘데스매치’ 대결에서 ‘행운권’을 적용한다. 출연진이 직접 뽑은 행운권에 따라 매 라운드 대결 결과가 엎치락뒤치락하게 되는 만큼 박빙의 승부를 예감케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이어 ‘화밤’을 들었다 놨다 할 유쾌한 ‘행운요정’의 등장도 예고한다. ‘미스트롯2’ 출신의 ‘홍자 절친’이라는 ‘행운요정’은 등장과 동시에 에너지를 쏟아내며 ‘화밤’ 전 출연진을 압도한다. ‘미스트롯2’ 출신답게 양지은, 홍자, 은가은 등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고, 양지은도 “집에 놀러 갔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특히 ‘행운요정’은 홍자를 향해 “피와 살을 나눴다”, “땀냄새를 맡아가면서 막역한 사이가 됐다”, “서로 벌크업도 했다” 등의 이야기를 쏟아내 대체 어떤 사연으로 절친이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행운요정’은 송가인 버전의 ‘용두산 엘레지’를 대결곡으로 선곡하고, 무대 후 MC 붐과 장민호는 “너 이리 와, 방송을 망쳐버렸다”면서 좌절했다고 전해져 ‘행운요정’의 역대급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85회는 10일 오후 10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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