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글로벌 기업 아마존도 동참

박정민 기자 2023. 10. 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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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aT가 주관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을 표명하는 의향서(LOS)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으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는 aT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aT는 농수산식품 분야 디지털 전환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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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아마존 김춘진 aT 사장(우측)과 강상백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공공부문 총괄이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 aT가 주관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을 표명하는 의향서(LOS)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으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는 aT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aT는 농수산식품 분야 디지털 전환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T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탄소 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와 해조류 등 수산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과정의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통해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 아마존그룹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저탄소 식생활이 국제사회에서 대표적인 탄소중립 ESG 가치 실천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aT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4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과 탄소 배출이 적은 해조류 등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김없이 먹는 저탄소 식생활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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