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하모니 힐링스쿨’,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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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서울시가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에서 '곡성 목사동면 하모니 힐링스쿨'이 환경조성 공공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하모니 힐링스쿨'이라는 커뮤니티시설 조성으로 고령화에 대비한 유니버설디자인 건축·공간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조성 공공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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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서울시가 주최한 ‘제3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에서 ‘곡성 목사동면 하모니 힐링스쿨’이 환경조성 공공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유니버설디자인어워드는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내일로 변화시키고자 진행된 공모전으로 환경조성, 서비스, 제품 등 3개 공모 분야로 나뉜다.
공사는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하모니 힐링스쿨’이라는 커뮤니티시설 조성으로 고령화에 대비한 유니버설디자인 건축·공간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조성 공공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곡성 목사동면 하모니 힐링스쿨은 1999년 폐교 후 방치된 평호 초등학교와 그 부지를 목사동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중심 커뮤니티시설로 재탄생된 공간이다.
목사동면을 둘러싼 삼산(세 개의 봉우리)을 모티브로 건축물의 지붕 형상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BF 인증 취득과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해 내외부 단차가 없이 드나들기 편리한 들말센터(프로그램실, 카페 등), 들말체육관, 급식실, 야영장 등으로 시설물이 구성돼 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하모니 힐링스쿨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건강한 농촌 마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산어촌 공간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농산어촌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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