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트렌드 한 눈에... 12~15일 광주식품대전

권경안 기자 2023. 10. 9. 12: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광주식품대전 모습. /광주시

광주시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식품대전’을 연다.

이 대전은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로, 식품 정보교류의 장이자 농식품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업간 거래, 기업·소비자 거래박람회이다.

광주시는 9일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에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 유기농, 건강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농식품 기업을 위한 수출·구매 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향토음식 특별관, 광주 명품 김치관, 전통주특별관, 대한민국 식품명인관 총 5개의 특별관에서 광주 대표식품을 선보인다. 전시·판매와 함께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장 내 비즈니스라운지에서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엠디(MD) 구매상담회가 열려 국내·외 판로개척의 장이 열린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관(9개사), 전라남도특별관(18개사), 창업프렌차이즈관(8개사), 광주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 제과제빵 경진대회도 연다.

광주식품대전은 11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다.

주재희 시경제창업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식품기업 국내·외 신규시장 개척 등 식품산업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