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하반기 신규 직원 채용

염창현 기자 2023. 10. 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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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올해 하반기 공채 규모 및 일정을 확정했다.

9일 축평원은 26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평원은 공채 때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채택했다.

지원서는 17일부터 25일까지 축평원 채용접수 누리집(https://ekape.plusrecruit.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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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 공채…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원서 접수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올해 하반기 공채 규모 및 일정을 확정했다.

9일 축평원은 26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야 및 인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6급) 12명, 행정직(6급) 8명, 운영직(다급) 2명, 계약직(장애인) 4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행정직에는 일반 6명 외에 장애 1명·보훈 1명이 포함됐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직과 행정직 일반 분야는 외국어 능력이 기준점수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운영직 공체 인원은 사무보조직 1명과 시간선택제인 상담직 1명으로 구성된다. 계약직은 시간선택제인 사무보조직이다.

축평원은 공채 때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채택했다. 필기와 면접전형에서는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또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 지원 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 지역 인재·경력 단절 여성 등을 우대하기로 했다.

지원서는 17일부터 25일까지 축평원 채용접수 누리집(https://ekape.plusrecruit.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11월 18일에 실시된다. 면접전형은 11월 27일과 2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1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축평원 누리집·알리오·워크넷·나라일터·세종시일자리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평원은 축산물 품질향상, 원활한 유통, 가축 개량 촉진을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이익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를 하는 공공기관이다. 본원은 세종시에 있다. 축평원은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2022년까지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병홍 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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