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축하한다!' 금메달 걸고 돌아온 거인 3인방에 쏟아진 축하 세례[잠실 현장]

허상욱 2023. 10. 9. 1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나균안, 윤동희가 선수단에 축하 박수세례를 받았다.

롯데 선수단은 워밍업에 앞서 진행된 미팅에서 박세웅 나균안 윤동희를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세 선수는 모자를 벗고 인사를 전하며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나균안 윤동희가 선수단에게 축하 박수세례를 받았다. 잠실=허상욱 기자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나균안, 윤동희가 선수단에 축하 박수세례를 받았다.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의 경기, LG의 훈련이 끝난 후 롯데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도착했다.

유니폼을 입은 박세웅이 가장 먼저 그라운드에 나섰고 그를 본 외인투수 윌커슨과 반즈가 익살스런 경례 포즈와 함께 뜨거운 포옹을 선사하며 대표팀의 맏형이었던 박세웅을 축하했다.

이날 선수단에 합류한 나균안과 윤동희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의리를 대신해 깜짝 발탁됐던 윤동희는 대표팀의 유일한 오른손타자 외야수로 맹활약을 펼쳤고 나균안은 태국과의 예선 3차전에 등판해 4회까지 4피안타 무4사구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금메달과 함께 금의환향한 거인 3인방에 뜨거운 축하세례는 당연한 것이었다. 롯데 선수단은 워밍업에 앞서 진행된 미팅에서 박세웅 나균안 윤동희를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세 선수는 모자를 벗고 인사를 전하며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세웅에 축하 인사를 건네는 윌커슨과 반즈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의 경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롯데 박세웅이 윌커슨과 반즈의 축하를 받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3.10.09/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