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집와이어 멈춰 고장, 탑승자 1명 매달려

2023. 10. 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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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 40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레포츠 시설에서 운영 중인 집와이어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

탑승자 1명이 출발 지점에서 3분의 2가량 줄을 타고 내려 왔다가 공중에 매달려 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신고를 받은 산악 119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짚와이어 공중에 멈춰 선 탑승자 구조 작업 중이다.

민간 시설인 이 곳은 지리사 자락 해발 568m에서 줄을 타고 아래로 1㎞ 가량 활강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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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km의 지리산 집와이어. [사진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10일 오전 10시 40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레포츠 시설에서 운영 중인 집와이어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

탑승자 1명이 출발 지점에서 3분의 2가량 줄을 타고 내려 왔다가 공중에 매달려 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신고를 받은 산악 119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짚와이어 공중에 멈춰 선 탑승자 구조 작업 중이다.

민간 시설인 이 곳은 지리사 자락 해발 568m에서 줄을 타고 아래로 1㎞ 가량 활강하도록 설계됐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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