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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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가을철을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은 단풍 명소, 관광지 주변 식당가·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난폭·보복운전과 지정차로 위반행위, 대형 버스의 대열운행, 갓길통행 단속도 확대한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안전띠 착용과 졸음운전 예방 등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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