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도내 첫 자율주행차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 내 최초로 내포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달렸다.
도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2개월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내 최초로 내포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달렸다.
도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2개월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서비스 첫날인 지난 6일에는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내포초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충남도서관을 출발해 홍예공원 외곽 도로를 주행했다.
이날 자율주행 왕복버스는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남보훈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을 경유해 출발지인 충남도서관으로 돌아왔다.
자율주행 왕복버스 체험은 한 차례당 8-10명이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홍예공원 일원 2.5㎞를 순환하는 방식이다.
체험 자율주행 왕복버스는 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9회 운행한다.
무료 탑승 체험 사전 예약은 QR코드를 통해 지난 2일부터 신청받고 있으며, 예약 당일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내 최초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며 "탑승 체험이 자율주행 차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에 대한 관심 증대 등 내포신도시가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