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디지털 시대 걸맞는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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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걸맞은 지역 문화유산 교육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6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문화유산 교육 의정토론회'를 열고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조영훈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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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걸맞은 지역 문화유산 교육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6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문화유산 교육 의정토론회'를 열고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조영훈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이수진 ㈜에듀밋 대표이사, 임은경 문화재청 문화유산협력팀 사무관, 박용순 한국문화재재단 문화교육팀장, 김흥집 충남교육청 미래과학팀장이 참여했다.
조영훈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 교수는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유산의 가치 이해와 향유,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모델과 진로 직업 교육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 정책 방향과 과제 △진로탐색을 위한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 사례 설명 △충남형 인공지능교육과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미옥 의원은 "학생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미래교육을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에 대한 교육현장의 인식을 높이고 폭 넓게 확산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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