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어촌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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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6일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농어촌 자율봉사단체 활성화와 단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충남자원봉사연구소 백진숙 소장과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책임연구원이 '충남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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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6일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농어촌 자율봉사단체 활성화와 단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박기영(공주2·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윤희신(태안1·국민의힘), 박정식(아산3·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봉사단체장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충남자원봉사연구소 백진숙 소장과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책임연구원이 '충남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재단 각각의 봉사단체의 현재 활동과 지원에 대해 알아보고, 협업을 통한 활성화 방안 및 공동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책 강화 방안에 대해 토의를 나눴다.
박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봉사활동'의 참 의미에 대해 다시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해 온 단체들이 지역 안전과 발전에 더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지원정책을 마련해 도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모임은 도민의 안전과 재난 예찰 등 지역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 봉사활동을 하는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재단의 활성화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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