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지난해 같은 달보다 8.4%↓

이강일 2023. 10. 9.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8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밝힌 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대구와 경북의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8월 대비 각각 2%, 10% 감소했다.

중소제조업체 평균 가동률은 71.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3% 포인트 늘었다.

고용률은 61.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1% 포인트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 8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밝힌 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대구와 경북의 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8월 대비 각각 2%, 10%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등의 생산은 10% 증가했지만, 전자·영상·음향·통신이 11.3%, 기계장비가 24.3% 감소했다.

중소제조업체 평균 가동률은 71.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3% 포인트 늘었다. 고용률은 61.9%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1% 포인트 하락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