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걸린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대진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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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1개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에 진출할 30팀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11개 예선리그에는 (예비)창업자 6187팀이 신청했다.
이후 대회 주관부처인 중기부는 지난달 19일부터 4일간 통합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왕중왕전 진출팀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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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팀에 총 상금 15억원, 대통령상 20점 시상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개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에 진출할 30팀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11개 예선리그에는 (예비)창업자 6187팀이 신청했다. 각 예선리그별 평가를 거쳐 통합본선에 200팀이 진출했다.
이후 대회 주관부처인 중기부는 지난달 19일부터 4일간 통합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왕중왕전 진출팀을 선발했다. 왕중왕전 진출팀은 206대 1의 경쟁을 뚫은 셈이다.
왕중왕전은 예비창업자 대상인 예비창업리그(15팀)와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 대상인 창업리그(15팀)로 나눠 공개 피칭 방식으로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각 리그별로 대상 포함 TOP 10을 선발해 20팀에게 총 상금 15억원, 대통령상 등 총 20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왕중왕전 진출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케이-스타트업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용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은 "올해 최고의 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왕중왕 맞추기 경품행사 등도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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