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힐링이 되다' 정선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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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린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행사가 지난 7일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하고 정선군이 서막을 연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는 오는 31일까지 웰니스(치유) 관광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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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린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행사가 지난 7일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하고 정선군이 서막을 연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는 오는 31일까지 웰니스(치유) 관광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전영기 군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황금연휴 첫날이자 정선5일장을 찾아온 관광객,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행사장이 북새통을 이뤘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개회식 사전공연으로 정선군의 자랑인 정선아리랑 소리공연을 선보였다. 특별공연으로는 사운드테라피 공연, 가수 양희은과 박미선의 힐링 토크콘서트, 가수 임지훈, 박대우, 박강수가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가을 콘서트’로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웰니스 관광시설사가 사상체질 자가진단 테스트, 컬러링테라피, 요가, 호흡, 싱잉볼 명상체험 등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용우성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전국 230여개 지방자치단체중 첫 번째로 정선을 올해 치유 관광 도시로 선정했다”며 “바쁘고 힘든 생활을 살다 보면 쉬는 것만으로도 삶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되는 만큼 그 쉼의 시간을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에서 보내달라”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은 백두대간의 중심으로 천년 전부터 명상, 치유의 문화가 이어지고 있는 웰니스 관광 대표 도시로 모든 조건을 갖췄다”며 “정선에 오신 자체가 숨만 쉬어도 저절로 치유가 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만큼 많이 오셔서 힐링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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