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생등록인구 1만7926명…역대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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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 인구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은 1만7926명이다.
출생등록 인구는 지난해 12월 1만8511명으로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진 2만명대를 회복했다.
주민등록기준 사망말소는 2만625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3만668명보다 14% 정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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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올해 9월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 인구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나 줄어들었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은 1만7926명이다. 전달인 8월 1만9697명보다 9%(1711명) 줄어들고, 지난해 9월 2만2437명에 비해 20%(4511명)가량 감소했다.
출생등록 인구는 지난해 12월 1만8511명으로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진 2만명대를 회복했다.
이후 4월 다시 1만8287명으로 떨어졌다. 5월 일시적으로 2만명대를 회복했으나 이후 또다시 줄어들어 9월에 1만7천명대를 기록했다.
9월 출생등록 1만7926명 중 남자는 9307명이고 여자는 861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187명, 인천 1047명, 경남 1017명으로 뒤를 이었다. 세종은 176명으로 가장 적었다.
주민등록기준 사망말소는 2만625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3만668명보다 14% 정도 감소했다. 경기도가 55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3973명이었다.
9월 주민등록 인구는 5137만1명으로 8월보다 5137만7213명보다 7212명 줄었다. 전국 평균연령은 44.6세이며 남성이 43.5세, 여성이 45.8세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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