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 대전 등 14개 지역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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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세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법률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서울 강서, 동탄, 구리,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그간 피해 발생 현황 등에 따라 수시로 지역을 정해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이번 분기부터는 피해 임차인의 수요와 지자체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을 세워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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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전세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법률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서울 강서, 동탄, 구리,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4분기에 총 14개 기초지자체에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오는 10일부터 대전 유성구를 시작으로 이달 중 대전 동구·중구·대덕구·서구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6일부터 27일까지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30일부터는 경기 수원과 하남, 남양주에서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어 11월 13~24일에는 서울 강북구와 울산 울주군에서, 11월 27일~12월 8일에는 경북 구미와 경남 창원, 12월 11~22일에는 전남 광양에서 진행한다.
국토부는 그간 피해 발생 현황 등에 따라 수시로 지역을 정해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이번 분기부터는 피해 임차인의 수요와 지자체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을 세워 운영키로 했다.
또한 생업으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담소를 열고, 거동이 불편한 분을 위해 유선으로 사전 예약(02-6917-8105)을 받아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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