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라이브 어떻길래…화제성↑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Top or Cliff(탑 오어 클리프)’의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 클립을 선보였다.
김세정은 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op or Cliff’의 어쿠스틱 버전 라이브 클립을 게재해 케이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세정은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라이브 클립에 자연스러움을 더했으며, 공허한 감정을 담은 시선 처리로 곡의 차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김세정은 곡에 깊이 몰입해 한마디 한마디에 감정을 눌러 담아 부르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으며, 풍부한 호흡을 사용해 몽환적인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 여린 듯하면서도 단단함이 느껴지는 가성과 흔들림 없는 진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섬세한 다이내믹을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지난 9월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으로 2년 5개월 만에 컴백해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12개국 차트인을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폴란드, 대만, 홍콩 5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화려한 인기 행보를 보여줬다.
한편, 서울, 홍콩, 마닐라 공연을 성공리 끝난 김세정의 첫 단독 투어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OUR ‘The 門’은 이달 중순부터 타이페이, 도쿄,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멜버른, 시드니에서 계속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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