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유일한 60대 타수 김효주 "올해 너무 우승하고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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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총상금 180만달러)가 펼쳐졌다.
김효주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올해 성적이 나쁘지 않았지만, 우승이 없었기 때문에 약간의 실망감이 있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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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한국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LPGA(총상금 180만달러)가 펼쳐졌다.
김효주는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첫 승을 기록한 김효주는 4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5타 차 선두는 여유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끝까지 그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시즌 유일한 60대 타수로 평균 타수 1위(이번 대회 포함해 평균 69.667타)를 놓치지 않았다.
김효주는 "올해 성적이 나쁘지 않았지만, 우승이 없었기 때문에 약간의 실망감이 있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효주는 "올해가 가기 전에 정말로 우승하고 싶었는데, 이번 주에 그것을 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한 주였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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