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중·고, 아침 체육으로 시작..."엔데믹 학생 건강 회복"

박지윤 기자 2023. 10. 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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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즐거운 체육 시간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엔데믹 이후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해 아침 시간 신체활동 프로젝트인 '시즌 2 다시 뛰는 아침'을 추진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초등학교는 등교 시간에 맨발 걷기 등 간단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아침 친구 더+하기'를 추진합니다.

중학교는 아침 시간에 학교 스포츠 클럽 활성화를 지원하는 '아침 체력 더+하기'를 개시합니다.

고등학교는 평생을 함께하는 반려 스포츠를 마련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공유하면서 자기 주도적 건강 관리 교육까지 하는 '아침 여가 더+하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교육청이 2010년부터 추진한 '0교시 체육활동 활성화' 사업을 확대 개편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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