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신비' 양구 두타연, 10월 한달간 출입인원 2배로 늘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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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 두타연 출입 인원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명옥 양구군 관광문화과장은 "양구 두타연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생태탐방 코스로 잘 알려진 곳이다"라며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이 두타연의 가을을 만끽하고 양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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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 두타연 출입 인원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양구 대표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사전예약 땐 평일 회당 100명에서 200명으로, 당일 출입은 현장 접수로 평일 회당 50명에서 100명까지로 출입 인원이 늘었다.
두타연 출입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하루 3회 가능하다.
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정 1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출입할 수 있고, 당일 출입일 경우에는 금강산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한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출입 땐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관광객들은 금강산안내소에서 정시에 출발ㅙ 두타연 생태탐방로를 약 1시간 관광한 후 정해진 시간에 복귀하게 된다.
이명옥 양구군 관광문화과장은 “양구 두타연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생태탐방 코스로 잘 알려진 곳이다”라며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이 두타연의 가을을 만끽하고 양구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타연 당일 출입은 지난 4월 시작됐고, 9월 말까지 1만3874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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