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앞두고 '금값'된 배추

김진환 기자 2023. 10. 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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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배추를 고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최근 청주의 한 전통시장 내 배추 상품 1포기는 8천330원으로 3주 전보다 16.2% 올랐으며, 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고랭지 배추 1포기 8천원, 1망(3포기)은 2만원에 파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여름 많은 강수량으로 이른 시기 급등한 배춧값이 9월엔 김장철 수요에 따라 상승한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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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배추를 고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최근 청주의 한 전통시장 내 배추 상품 1포기는 8천330원으로 3주 전보다 16.2% 올랐으며, 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고랭지 배추 1포기 8천원, 1망(3포기)은 2만원에 파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상승세는 재배 시기의 강수량과 인건비, 수요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여름 많은 강수량으로 이른 시기 급등한 배춧값이 9월엔 김장철 수요에 따라 상승한 것이란 분석이다. 2023.10.10/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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